尹 "부산엑스포는 한국 도약할 기회, 정말 놓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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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유치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엄청난 홍보사업(이 될 것)"이라며 "정말 놓칠 수가 없다"고 전국 17개 시·도지사에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엑스포 유치는) 부산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일"이라며 "전 세계 시민들을 이렇게 유치할 기회는 별로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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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 세계가 공유하고 나누는 엑스포 만들 것"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유치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엄청난 홍보사업(이 될 것)"이라며 "정말 놓칠 수가 없다"고 전국 17개 시·도지사에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엑스포 유치는) 부산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일"이라며 "전 세계 시민들을 이렇게 유치할 기회는 별로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엑스포를 유치하게 된다면 "투자와 상업목적으로, 대한민국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오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들이 "부산만 있다가 갈 리가 만무하다"며 향후 수출 증진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에, 세계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든 많이 와서 이곳을 보고 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또 전 세계가 공유하고 나누는 엑스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과거 엑스포와는 철학이 다르다"며 "엑스포를 반드시 유치에서 우리 모든 지역이, 대한민국 전체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다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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