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산엑스포는 한국 도약할 기회, 정말 놓칠 수 없어"

양소리 기자 2023. 4. 6.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유치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엄청난 홍보사업(이 될 것)"이라며 "정말 놓칠 수가 없다"고 전국 17개 시·도지사에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엑스포 유치는) 부산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일"이라며 "전 세계 시민들을 이렇게 유치할 기회는 별로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 세계가 공유하고 나누는 엑스포 만들 것"

[부산=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6.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유치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엄청난 홍보사업(이 될 것)"이라며 "정말 놓칠 수가 없다"고 전국 17개 시·도지사에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엑스포 유치는) 부산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일"이라며 "전 세계 시민들을 이렇게 유치할 기회는 별로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엑스포를 유치하게 된다면 "투자와 상업목적으로, 대한민국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오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들이 "부산만 있다가 갈 리가 만무하다"며 향후 수출 증진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에, 세계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든 많이 와서 이곳을 보고 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또 전 세계가 공유하고 나누는 엑스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과거 엑스포와는 철학이 다르다"며 "엑스포를 반드시 유치에서 우리 모든 지역이, 대한민국 전체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다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