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종목 '은메달' 딴 현직 기자

박준배 기자 2023. 4.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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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기자가 숙련 기술인의 대축제인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따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순천공고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종목에서 조영정 현장뉴스 편집국장이 첫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 국장은 10월14일부터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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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정 현장뉴스 편집국장 화제
조영정 현장뉴스 편집국장(왼쪽)이 전남 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3.4.6/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현직 기자가 숙련 기술인의 대축제인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따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순천공고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종목에서 조영정 현장뉴스 편집국장이 첫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 국장은 도예가 동행 취재 중 이인선 도예가를 알게 되면서 2019년부터 도예에 입문, 쉬는 날이면 틈틈히 도자를 구웠다.

기능경기대회 직종별 금·은·동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조 국장은 10월14일부터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조 국장은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도자기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준비해 온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같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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