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에너지 빈곤층 없는 지역 만들기'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수원이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 없는 발전소 주변지역 만들기에 나선다.
또 협약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가운데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효율이 낮아진 가구를 대상으로 저비용 연료전환, 에너지효율 개선 시공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 추진
한수원이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 없는 발전소 주변지역 만들기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은 6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재단과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3개 기관 기관장들은 이날 기존의 단발성·임시방편식 지원에서 벗어나 에너지 빈곤층이 없는 발전소 주변지역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또 협약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가운데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효율이 낮아진 가구를 대상으로 저비용 연료전환, 에너지효율 개선 시공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저탄소 자재 및 시공방법을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과 탄소저감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도 발굴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줄여 발전소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게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통편집 순자 혼인 이력 고백…"깊이 사죄"
- 폭행당하다 아파트서 떨어진 후배…선배는 '감형'받았다, 왜?
- 日고등학교에 김치부가 있다?…서경덕 "재미있는 상황"[이슈시개]
- 신부의 전 남친에게 온 결혼선물…열자마자 '폭발' 신랑 사망
- "아기 아빠는 죽은 내 아들"…국민배우 대반전 폭로에 '발칵'
- '살려줬더니'…구급대원 욕설하고 때린 만취 50대 송치
- 서울 송파구 오피스텔서 화재…22명 부상, 10명 병원 옮겨져
- 고교생들에 '마약음료' 건넨 피의자 1명 더 잡았다
- 대통령실, 4·5 재보선 결과에 "민심 면밀히 살피겠다"
- 檢, '1심 집유' 돈스파이크에 "반성 없다…재산도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