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서 마약 투약한 불법체류자 6명 구속

이태희 기자 2023. 4. 6.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의 한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6명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1시 30분쯤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한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합성마약인 야바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속된 6명을 상대로 마약의 입수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전 중구의 한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6명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1시 30분쯤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한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합성마약인 야바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후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검거 과정에서 다른 불법체류자 1명이 더 있었으나, 마약 간이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인계됐다.

경찰은 구속된 6명을 상대로 마약의 입수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