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브랜드 콘서트 '축가' 6월 개최…연세대 노천극장서 '10번째 이야기’

▲ 성시경 '축가' 콘서트 포스터. 제공|에스케이재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성시경이 봄을 대표하는 브랜드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성시경은 오는 6월 2~4일, 6일 오후 7시까지 모두 나흘에 걸쳐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자신의 브랜드 공연 '축가'를 벌인다.

‘축가’는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유일한 브랜드 공연이자 해마다 봄이 되면 열리는 시즌 스페셜 콘서트다.

올해로 10번째 공연을 맞아 한층 더 풍성해진 무대와 감동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휴식기를 가진 뒤 지난해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축가’는 콘서트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인 노천극장으로 다시 돌아와 반가움을 배로 더하게 됐다. 성시경의 고품격 라이브를 야외에서 6월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관객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로맨틱한 명품 라이브로 4일간 감동 퍼레이드를 선사할 성시경은 올해 열 번째 이야기라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미는 만큼 '성발라'의 주옥같은 히트곡부터 숨겨진 명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찾아온다.

매번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커버 무대를 비롯해 게스트들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재치 있는 입담까지 얹어져 세트리스트를 더욱 풍성하게 더할 예정이다.

봄 시즌 최대 콘서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2012년 공연 개최 이후 전 회차 올 매진이라는 기념비적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축가’는 꼭 관람하고 싶은 명품 공연으로 손꼽히면서 매회 폭발적인 성원을 얻고 있다.

‘축가’로 돌아오는 성시경은 현재 각종 무대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및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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