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벤처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실리콘밸리 2기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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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벤처스(대표 전영민)가 지난 5일 롯데월드타워 신격호기념관에서 '2023 롯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실리콘밸리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벤처스는 지난해 실리콘밸리 전문 미디어 스타트업인 더밀크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연수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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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벤처스(대표 전영민)가 지난 5일 롯데월드타워 신격호기념관에서 '2023 롯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실리콘밸리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벤처스는 지난해 실리콘밸리 전문 미디어 스타트업인 더밀크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연수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1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1개 스타트업은 지난 2월 말,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해 현지 VC 및 한인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세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등을 수료했다. 롯데벤처스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사업화지원금을 지급해 11개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실리콘밸리 연수에 참여한 11개사가 참석했으며, 우수기업 8개사에게는 사업화지원금 1천만원을, 최우수기업 3개사에게는 사업화지원금 1천5백만원을 지급해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상승과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했다. 최우수 기업 3곳에는 S2W(에스투더블유), 리콘랩스, 아리아스튜디오가 선정됐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는 "실리콘밸리 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했다는 것이 마침표가 아니라, 앞으로의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됐으면 한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크로스보더 역할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벤처스는 지난달 3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L-CAMP 11기& 부산 5기 선발을 진행했으며,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커머스, AI, 콘텐츠,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롯데벤처스와의 협업을 위해 지원했으며, 이달 14일부터 푸드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미래식단 3기를 또한 선발할 예정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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