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솔로이스츠 '오로지 현으로, 더 스트링스'

박주연 기자 2023. 4. 6.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솔로이스츠가 '오로지 현으로, 더 스트링스'라는 주제로 현악기만의 앙상블을 펼쳐보인다.

현악 이중주, 삼중주, 오중주 등 다양한 편성과 구성의 실내악 작품들을 엄선, 오는 20일 금호아트홀 무대에서 현악기만의 켜켜이 쌓인 입체적 음색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호솔로이스츠.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금호솔로이스츠가 '오로지 현으로, 더 스트링스'라는 주제로 현악기만의 앙상블을 펼쳐보인다.

현악 이중주, 삼중주, 오중주 등 다양한 편성과 구성의 실내악 작품들을 엄선, 오는 20일 금호아트홀 무대에서 현악기만의 켜켜이 쌓인 입체적 음색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시벨리우스의 현악 삼중주 g단조, 글리에르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열 개의 이중주, Op.53(발췌)와 마르티누의 세 개의 마드리갈, 보로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삼중주 g단조, 드보르자크의 현악 오중주 G장조, Op.77를 연주한다.

한국 클래식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이지혜,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 이정란,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함께 한다.

금호솔로이스츠는 금호문화재단의 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거장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2007년 10월 창단, 지난해 15주년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