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솔로이스츠 '오로지 현으로, 더 스트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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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솔로이스츠가 '오로지 현으로, 더 스트링스'라는 주제로 현악기만의 앙상블을 펼쳐보인다.
현악 이중주, 삼중주, 오중주 등 다양한 편성과 구성의 실내악 작품들을 엄선, 오는 20일 금호아트홀 무대에서 현악기만의 켜켜이 쌓인 입체적 음색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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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금호솔로이스츠가 '오로지 현으로, 더 스트링스'라는 주제로 현악기만의 앙상블을 펼쳐보인다.
현악 이중주, 삼중주, 오중주 등 다양한 편성과 구성의 실내악 작품들을 엄선, 오는 20일 금호아트홀 무대에서 현악기만의 켜켜이 쌓인 입체적 음색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시벨리우스의 현악 삼중주 g단조, 글리에르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열 개의 이중주, Op.53(발췌)와 마르티누의 세 개의 마드리갈, 보로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삼중주 g단조, 드보르자크의 현악 오중주 G장조, Op.77를 연주한다.
한국 클래식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이지혜,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 이정란,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함께 한다.
금호솔로이스츠는 금호문화재단의 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거장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2007년 10월 창단, 지난해 15주년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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