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싹쓸이'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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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6일 도주하던 불법 조업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지난 5일 오후 4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선적 345t 범장망 어선 A호를 붙잡았다.
해경 함정은 사이렌과 대공방송 등을 이용, 정선 명령을 했지만 A호는 불응하고 도주했다.
A호는 위치표시장치(AIS)를 끈 채 일명 '싹쓸이 어구'로 불리는 범장망 어구로 어린 물고기까지 포획한 것으로 해경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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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6일 도주하던 불법 조업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지난 5일 오후 4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선적 345t 범장망 어선 A호를 붙잡았다.
해경 함정은 사이렌과 대공방송 등을 이용, 정선 명령을 했지만 A호는 불응하고 도주했다.
A호는 위치표시장치(AIS)를 끈 채 일명 '싹쓸이 어구'로 불리는 범장망 어구로 어린 물고기까지 포획한 것으로 해경은 파악하고 있다.
해경은 A호를 목포 전용부두로 압송해 조사할 예정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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