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늘에 360km 거대 '붉은 고리'…무슨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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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늘에 거대한 붉은 빛 고리가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밤하늘 수놓은 붉은 고리의 정체'입니다. 오!>
깜깜한 밤하늘에 도넛 모양의 초대형 붉은 고리가 선명한데요.
이 붉은 고리의 정체가 뭔지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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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늘에 거대한 붉은 빛 고리가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밤하늘 수놓은 붉은 고리의 정체'입니다.
한 사진작가가 이탈리아 베네토주의 작은 마을, 포사뇨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깜깜한 밤하늘에 도넛 모양의 초대형 붉은 고리가 선명한데요.
이 붉은 고리는 100km 상공에 나타났는데 폭만 360km나 된다고 합니다.
사진작가는 이 현상이 포사뇨 마을 바로 위가 아닌, 이탈리아 중부와 아드리아해에 걸쳐 나타난 거대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다만 이 고리가 1천분의 1초 만에 나타났다 사라졌기 때문에 맨눈으로 관측하기는 어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붉은 고리의 정체가 뭔지 궁금한데요.
번개보다 훨씬 높은 하늘에서 발생하는 방전 현상, 이른바 '엘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엘프는 1990년 우주왕복선에 탑재된 카메라가 처음 포착했다고 하네요.
사진을 찍을 당시 일대에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어 강력한 번개가 전리층과 충돌하며 엘프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조작이 아니라니 정말 신비롭다", "지구 종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 "보기 힘든 장관인가 불길한 징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Valter Binotto·유튜브 7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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