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영남서도 샛별배송 창원에 동남권물류센터 가동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3. 4. 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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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경남 창원에 '컬리 동남권물류센터' 문을 열었다.

6일 컬리에 따르면 회사는 창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수도권 외 지역 가운데 첫 물류센터를 개소했다. 8개 층 규모로 상온·냉장·냉동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이에 따라 대구, 울산 전역과 부산 및 기타 경상권 주요 도시 고객이 수도권과 동일하게 컬리의 새벽배송인 '샛별배송'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서울 맛집의 밀키트 등도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받아볼 수 있다.

'밤 11시 주문 마감' 지역은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대구는 지난 1일 이미 시행됐다. 부산과 울산·양산은 8일로 예정돼 있다. 창원과 김해는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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