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짝수해 우승 징크스 깰까? [KLPGA 롯데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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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이소영 프로가 대회 개막 전날 공식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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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4월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이소영 프로가 대회 개막 전날 공식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이소영은 사전 인터뷰에서 "국내 개막전이 메인 스폰서인 롯데에서 개최하는 대회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자신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는 것이 이번 대회 목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KLPGA 투어 통산 6승을 모두 짝수 해에 거두었다. 2016년(1승), 2018년(3승), 2020년(1승), 2022년(1승).
이소영은 "올 시즌을 무사히 완주하려면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고 밝히면서 "짝수 해에만 우승하는 징크스를 깰 수 있도록 2023시즌에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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