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 4·19민주평화상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4.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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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 씨(사진)가 제4회 '4·19민주평화상' 수상자로 6일 선정됐다. 안씨는 30여 년간 봉사·구호활동을 이어오며 인권보호와 인류애를 실천하고,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공익사업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2020년 서울대 문리대 총동창회가 '4·19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후 민주주의 정착, 사회정의, 평화 구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왔다.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앞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김정남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김영란 전 대법관 등이 수상했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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