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리테일, 호남대 외식조리학과에 식재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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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6일 교내 현명관에서 다담리테일(대표이사 임장택·임현호)로부터 재학생들의 실습에 사용할 식용유, 박력분, 강력분, 양배추 등 2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기증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2022년 11월 3일에는 다담식자재마트의 식자재를 활용한 '제1회 다담식자재 요리대회'(총상금 500만 원)를 개최해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의 호응 속에 외식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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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6일 교내 현명관에서 다담리테일(대표이사 임장택·임현호)로부터 재학생들의 실습에 사용할 식용유, 박력분, 강력분, 양배추 등 2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기증받았다.
다담리테일은 1997년부터 광주를 기반으로 성장한 식자재 유통업체로, 다담식자재마트 및 마트앤마트, 온라인 식자재몰 다담몰을 운영하고 있다.
다담리테일은 호남대와 지난 2021년 12월 인재 채용, 산학연계 교육 및 취업 지원 등 지역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지난 2022년도 3월과 9월, 11월에도 실습재료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된 실습재료는 재학생들의 실습수업과, 지난해 열린 제21회 외식조리학과 졸업작품전에 사용돼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이와는 별도로 2022년 11월 3일에는 다담식자재마트의 식자재를 활용한 ‘제1회 다담식자재 요리대회’(총상금 500만 원)를 개최해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의 호응 속에 외식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 호평을 얻었다.
김영균 학과장은 “식재료비 상승으로 실습여건이 부담되는 상황에서 매 학기 실습 식자재 기부와 함께 졸업작품전에도 큰 기여를 해주시는 등 학과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취지에 맞게 좋은 인재를 양성해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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