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9살 여아 유괴 막은 40대 시민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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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살 여자아이를 유괴하려던 남성을 막은 40대 가장 이 모 씨가 경찰 포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일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술 취한 남성이 9살 여자아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하고 아이를 보호했습니다.
술 취한 남성은 자신을 아이의 삼촌으로 속였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이 씨가 남성을 끝까지 쫓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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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살 여자아이를 유괴하려던 남성을 막은 40대 가장 이 모 씨가 경찰 포상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 씨의 적극적인 행동이 더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오는 10일 감사장과 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일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술 취한 남성이 9살 여자아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하고 아이를 보호했습니다.
술 취한 남성은 자신을 아이의 삼촌으로 속였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이 씨가 남성을 끝까지 쫓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초롱 기자(clkim@k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52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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