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노르딕워킹 동아리 운영…'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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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노르딕워킹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주 1회 총 2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가곡 둔치길에서 사전 신청한 가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르딕워킹은 상체와 하체 모두 사용하면서 걷는 운동으로 심장박동수 및 칼로리 소모량 증가 등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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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11월까지 가곡동 주민 대상 운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노르딕워킹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주 1회 총 2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가곡 둔치길에서 사전 신청한 가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곡동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지역이다.
노르딕워킹은 상체와 하체 모두 사용하면서 걷는 운동으로 심장박동수 및 칼로리 소모량 증가 등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노르딕스틱을 사용해 신체 일부를 지탱하면서 걷기 때문에 평소 허리가 약하거나 관절 질환으로 운동하지 못했던 노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강의는 올바른 걷기를 위한 스트레칭, 노르딕워킹의 올바른 자세 및 기본 동작, 노르딕스틱으로 배우는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진행된다.
김근희 건강증진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야외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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