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방어에 나선 장수연 "긍정적인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 [KLPGA 롯데렌터카]

강명주 기자 2023. 4.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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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장수연 프로가 대회 개막 전날 공식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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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출전한 장수연 프로가 공식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대회조직위원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4월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장수연 프로가 대회 개막 전날 공식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본 대회 유일한 다승자이면서 이번 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한 장수연은 사전 인터뷰에서 "2016시즌과 2022시즌에 우승하며 유일한 대회 다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좋은 기억이 가득한 대회이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손목 부상으로 고생한 장수연은 "겨울 동안 재활하고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그린 주변의 쇼트게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쇼트게임 위주로 많이 준비했다"고 그간의 훈련을 설명했다.



 



이어 장수연은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또한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생했기 때문에 올 시즌은 부상 없이 마무리하는 것도 또 하나의 목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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