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넥슨, '나이트 워커' 신규 협동 던전 업데이트 외

사진=넥슨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에이스톰이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에 신규 협동 던전 '침식'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침식은 아카이브 당 주 1회 입장 가능하며, 평행 세계에서 부활 후 더욱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원세계를 위협하는 고대 증오의 신 '아멘호테프'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던전 완료 시 100레벨 전설장비와 '아멘호테프의 황금관'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장비 성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장비 개조' 시스템도 선보였다. '개조 도안'과 '균열석', 재화를 사용해 장비를 개조하면 각 도안의 특수 효과와 능력치를 장비에 부여할 수 있다. 개조 도안은 '모로스의 사천왕' 레이드와 '침식' 던전 완료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며, 암상인 '빅 대디 사이프러스'에게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틀 패스 '갈리아노의 시험'의 두 번째 시즌을 개시한다. 6월1일까지 매일 에픽 퀘스트 완료 시 '소울 스톤', '오디세이 접속 모듈', '테크라 스톤' 등 총 50단계로 이뤄진 패스 보상을 지급한다. 프리미엄 50단계 달성 시 '낭인무사 아바타 세트'를 제공한다.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는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이어 받은 타이틀이다. 스토리, 퀘스트 등 주요 시스템을 계승함과 동시에 그래픽, BGM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정식 론칭에 앞서 3월부터 진행한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에서는 3주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사전예약자 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는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가 맡아 진행한다.

GGH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 5종을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엠게임 제공

엠게임은 몬스터넷이 개발한 PC 온라인게임 '이터널시티'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생일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터널시티는 종로, 경복궁, 한강시민공원 등 실사 배경에서 액션성과 속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MMORPG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어설트, 큐브, 패러사이트 침공, WITO 침공을 완료해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응모권으로 케익,치킨, 문화상품권과 같은 현물 상품과 [CL]불법무기 선택 교환권, 11등급 장인 개조 파츠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에 응모할 수 있다.

같은 기간 2002년 1채널의 'EL.A 공인중개사'를 통해 원하는 위치의 하우징을 경매로 획득할 수 있는 '이사 가기 좋은 날' 이벤트가 진행된다. 32평부터 100평까지 원하는 집을 2차례에 걸친 경매를 통해 입찰 받을 수 있다.

매일 일정 시간에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울티메이드메거트와 같은 보스 레이드에 참여하면 기존 20위까지 받던 보상을 50위까지 확대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터널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25일에 한국에서 진행된 후 이틀 뒤인 27일에 북미와 일본,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서버에서 동시 적용될 예정이다. 크로니클이 한국과 북미, 글로벌 서버에 한 번에 같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은 노란색 섬광과 함께 빨간색으로 칠해진 숫자 '1'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9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출시 직후 세계 여러 지역 앱 마켓과 PC 게임 플랫폼 스팀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 전역에서 크로니클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함께 글로벌 장기 흥행작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 등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엔트리가 개발한 레스토랑 테마 모바일 3매치 퍼즐 게임 '샬롯의 테이블'에 계절 이벤트 '스프링 시즌' 추가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스프링 시즌은 봄을 테마로 하는 신규 이벤트다. 퍼즐을 완료하고 획득한 '시즌 포인트'를 모아 봄 테마의 코스튬, '하트', '부스터'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꽃병', '포크', '나이프', '냅킨' 등을 조합해 보다 다양하게 테이블을 꾸밀 수 있도록 에피소드2를 개선했다. 에피소드3에는 레스토랑 외관 및 테라스 테이블 꾸미기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에피소드3과 에피소드5에 '골드라인 벌룬 셔츠', '골드라인 배기 팬츠' 등 새로운 테마의 코스튬을 선보였다. 에피소드6 및 에피소드7에 '블루리본(상의)', '핫핑크 배기핏(하의)' 등도 업데이트했다.

이밖에 로비화면, 랭킹, 에피소드 리스트 등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게임에 최초 진입하는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