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호르몬 이상으로 대학병원서 검사…원인은 탈모약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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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51)가 탈모약을 복용했다가 호르몬 이상이 왔다고 전했다.
평소 모발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미나는 "원래 머리카락이 워낙 얇아서 머릿결이 안 좋았다"며 "탈모 샴푸와 콜라겐 섭취를 꾸준히 해서 요즘 좋아졌다. 일주일에 1~2번씩 단백질 앰플도 쓴다"고 밝혔다.
두피 관리를 따로 받냐는 물음에 미나는 "예전에는 한 번 해본 적 있는데 가격도 비싸고, 얼굴 관리처럼 눈에 확 띄는 효과를 확인하진 못했다"며 "대신 탈모약을 먹어본 적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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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51)가 탈모약을 복용했다가 호르몬 이상이 왔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지난 5일 '몸짱 언니도 하는 탈모 고민 해결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 2018년부터 결혼 생활 중이다.
이 영상에는 모발 관련 내용으로 인터뷰하는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모발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미나는 "원래 머리카락이 워낙 얇아서 머릿결이 안 좋았다"며 "탈모 샴푸와 콜라겐 섭취를 꾸준히 해서 요즘 좋아졌다. 일주일에 1~2번씩 단백질 앰플도 쓴다"고 밝혔다.
두피 관리를 따로 받냐는 물음에 미나는 "예전에는 한 번 해본 적 있는데 가격도 비싸고, 얼굴 관리처럼 눈에 확 띄는 효과를 확인하진 못했다"며 "대신 탈모약을 먹어본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 전에 여성 탈모약을 섭취해봤다"며 "효과는 있었는데 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생겨 대학병원까지 가서 검사받은 적이 있다. 시험관 준비 때문에 (약 섭취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미나는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밥을 잘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좋은 효과를 얻었던 것 같다"며 "근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피부도 푸석해지고 머릿결도 건강해지지 않는 것 같다. 탈모도 좀 빨리 온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다행히 흰머리가 정수리에만 난다"며 "그래서 굳이 새치 염색은 안 하고 있다. 방송에 나갈 땐 화장품으로 커버하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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