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윤 JMS 논란' DKZ "명예훼손·모욕 강경 대응"[전문]

윤상근 기자 2023. 4. 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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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DKZ가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동요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함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팬분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였고,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성자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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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2022.04.28 그룹 DKZ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아이돌그룹 DKZ가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동요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함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팬분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였고,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성자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다.

DKZ는 2019년 싱글 앨범 'DONGKIZ ON THE BLOCK'으로 데뷔했다.

DKZ는 최근 멤버 경윤이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로 논란을 빚었던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 의혹에 휩싸인 이후 탈교를 선언하고 자필 사과문을 통해 팬들에게 사과하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 동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동요엔터테인먼트입니다.

DKZ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함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팬분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당사는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였고,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성자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반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 및 명예훼손 행위 또는 사례를 발견하신 분들께서는 제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당사와 DKZ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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