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 '강남 납치·살해' 사건 피의자 3명… 10일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범인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 등 3명을 이르면 오는 10일 검찰에 송치한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들 3명 피의자에 대해 오는 10일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사건의 수사 경과를 보고받은 이원석 검찰총장은 '강남 납치·살해 사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범행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들 3명 피의자에 대해 오는 10일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들과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20대 이씨도 함께 송치될 가능성도 있다. 이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도 이날 이 사건을 전담을 수사팀을 구성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3부 김수민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총 4명의 검사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이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사건의 수사 경과를 보고받은 이원석 검찰총장은 '강남 납치·살해 사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범행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0대 여성 A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대전 대청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월에 나오는 삼성 '갤럭시Z플립5', 이렇게 생겼구나 - 머니S
- 박미선, 파격적 '보디프로필'… "운동 미친듯이 했다" - 머니S
- "최애 아이돌 숲에서 만나자"… '1020'이 한강 가는 이유 [Z시세] - 머니S
- 이태원 76억원 주택 허물고 5층 대저택… BTS 정국, 이웃은? - 머니S
- 김성주 아들, 김민율 '폭풍성장'… 키가 벌써 이만큼? - 머니S
- 김준호♥김지민, '결혼' 계획?… "사회는 유지태가" - 머니S
- 3일 만 각방→ 3개월 만 파혼… 배도환 "혼인신고 NO" - 머니S
- "녹화 중 병원이송?"… 영탁, 고통 호소에 '촬영 중단' - 머니S
- '와르르' 성남 정자교 붕괴 원인은… 노후화 때문? - 머니S
- 고교생에 마약 음료 건넨 용의자 검거… 공범 1명 자진 출석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