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 국가기록원 '기록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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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 및 기록관리사업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시스템 고도화(3차)'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 측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기록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할 계획"이라며 "기록물관리 업무를 하나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실현하는 '통합(원스톱)기록관리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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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 및 기록관리사업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시스템 고도화(3차)'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 측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기록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할 계획"이라며 "기록물관리 업무를 하나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실현하는 '통합(원스톱)기록관리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온아이는 1차, 2차에 이어 주사업자로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과업 범위로는 △기록물 통합서비스 플랫폼 구축 △중앙기록물관리기관 기반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경남기록원 영구기록관리시스템(AMS) 시범적용 등이 해당된다.
가온아이 관계자는 "3차 사업이 완료되면 기록물을 이관할 필요가 없어지고 통합검색으로 전자기록의 본문과 붙임파일 내용까지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면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되면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구기록관리시스템 시범 적용도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추후 광역자치단체, 헌법기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영현 가온아이 기록관리사업부 부서장은 "20년간 축적한 대통령기록물관리와 공공기록물 관리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이용해 이번 고도화 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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