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C1소주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대선-17도 미만 부문 7년 연속 대상, C1-17도 이상 21도 미만 부문 대상

대선주조의 대선, C1 소주./사진제공=대선주조

대선주조가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선'과 'C1'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선은 17도 미만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고 C1은 17도 이상 21도 미만 부문에서 2016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대선주조는 "과당 0% 대선은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이 제품의 7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전면 리뉴얼 된 대선은 과당, 소금, 아미노산 등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이다. 열량도 100㎖당 90㎉로 줄였다.

C1소주는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와 간장보호 효과가 있는 아스파라진을 첨가했고 특허받은 음향진동숙성공법으로 부드러운 풍미와 정갈한 맛이 특징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품이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주류 시장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