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삼농협-농협식품-안국약품 '인삼 소비 확대' 손 맞잡아

전북인삼농협이 농협식품, 안국약품과 손을 맞잡고 전북 인삼을 원료로하는 건강기능식품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전북농협 제공)2023.4.6/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인삼농협이 농협식품, 안국약품과 손을 맞잡고 전북 인삼을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저변을 확장하기로 했다.

전북인삼농협은 농협식품, 안국약품과 경쟁력 강화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새 상품 연구개발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공급하는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전북인삼농협의 대표 원료인 홍삼과 안국약품의 대표 눈 영양제 '토비콤'의 기술이 결합된 '토비콤 홍 아이케어'를 이달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은 "우수한 농협브랜드의 인삼 원료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제품군을 확대해 인삼 소비 촉진과 재고소진에 힘쓰겠다"며 "인삼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