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북도 ‘김제 광활 햇감자’ 판매전

박철현 2023. 4. 6.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전북도(도지사 김관영)가 3월31일부터 4월9일까지 10일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전주점과 수도권 농협 판매장 등에서 '김제 광활 햇감자 판매전'을 연다.

김영일 본부장은 "김제지역 감자는 지난해 29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지역 효도 품목"이라며 "앞으로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맛볼 수 있도록 세심한 마케팅을 펼쳐 전북 농산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철 봄감자 맛보세요
수도권에 전북 농산물 우수성 알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안찬우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광역연합사업단장(왼쪽부터), 이성태 전북도 농산물유통팀장,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 임영용 김제 광활농협 조합장 등이 ‘김제 광활 햇감자’를 선보이고 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전북도(도지사 김관영)가 3월31일부터 4월9일까지 10일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전주점과 수도권 농협 판매장 등에서 ‘김제 광활 햇감자 판매전’을 연다.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윤세천)도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농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전북 농산물 브랜드 <예담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김제 광활은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간척지 토양에 함유된 풍부한 미네랄과 해풍이 천혜의 조건으로 작용해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다. 특히 서울 가락시장에서 중도매인의 선호도가 높다. 

전북 김제 광활 햇감자가 고운 빛깔을 내보이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김제지역 감자는 지난해 29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지역 효도 품목”이라며 “앞으로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맛볼 수 있도록 세심한 마케팅을 펼쳐 전북 농산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