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현미 별세…5일장→11일 발인…조카 한상진 내일(7일) 귀국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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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故현미의 장례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되는 가운데 조카 한상진도 곧 한국땅을 밟고 빈소로 향한다.
현미의 빈소는 3일이 지난 뒤인 오는 7일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차려진다.
현미의 장례일정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현미의 빈소가 사망 후 3일이 지난 뒤에야 차려진 이유는 두 아들의 귀국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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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원로가수 故현미의 장례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되는 가운데 조카 한상진도 곧 한국땅을 밟고 빈소로 향한다.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85세.
현미의 빈소는 3일이 지난 뒤인 오는 7일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차려진다. 현미의 장례일정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오는 11일까지 엄수되며,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장례위원장은 대한가수협회 감사 서수남이 맡았으며, 장례위원은 협회 임원 이사진이 맡는다.
현미의 빈소가 사망 후 3일이 지난 뒤에야 차려진 이유는 두 아들의 귀국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두 아들이 미국에서 지내고 있었기에 이들의 귀국 뒤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었고, 최종적으로 7일부터 빈소를 마련하게 됐다.
조카 한상진도 귀국길에 올랐다. 업무 차 미국에 있었던 한상진은 현미의 비보를 접한 뒤 비행기편을 알아보며 귀국을 준비했다. OSEN 확인 결과, 한상진은 오는 7일 오전에 귀국 예정이다.
또 다른 조카 노사연은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며 스케줄을 이어간다. 현미의 비보를 접했을 당시 ‘토요일은 밥이 좋아’ 촬영 중이었던 노사연은 이번주에 예정된 JTBC ‘쌀롱하우스’ 녹화에도 예정대로 참여할 계획이다.
1세대 실향민 가수 현미는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싲가했다. 1962년 발표한 ‘밤안개’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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