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다락원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영화음악‧뮤지컬 등 진행

백운석 기자 2023. 4. 6.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이 올해 3억382만원 규모의 금산다락원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3개 공모를 통해 국비 1억9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도
금산다락원 전경.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이 올해 3억382만원 규모의 금산다락원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3개 공모를 통해 국비 1억9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국공립 및 민간의 우수한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국립합창단 ‘영화음악여행’, 플래시 콘서트 ‘알리, 한동훈 위드 오케스트라’, 어린이를 위한 국악 뮤지컬 ‘신나는 빨강 모자와 친구들’, 수능 청소년을 위한 공연 ‘아르테늄 브라스밴드의 브라스 무브먼트’ 등 4개 공연을 금산다락원에서 선보인다.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을 통해서는 오는 8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을 마련한다.

이 전시는 멸종위기의 마지막 생존 생명체의 모습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지구 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우리 동네 창극단’ 교육을 5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하며, 전통 창극교육을 통해 우리 소리와 춤, 연기를 배우고 하반기 공연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활력 넘치는 삶과 문화예술 영위를 위해 매월 1개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