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운영 가게만 골라 전화로 음담패설’ 2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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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근무하는 가게만 물색해 전화를 걸어 음담패설을 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통화가 연결된 불특정 여성들에게 음담패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화장품 가게, 네일아트 샵 등 여성이 운영할 것으로 생각되는 가게에 전화를 걸어 여성이 전화를 받으면 음담패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에도 동종 전과가 있던 A씨는 모든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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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근무하는 가게만 물색해 전화를 걸어 음담패설을 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통화가 연결된 불특정 여성들에게 음담패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화장품 가게, 네일아트 샵 등 여성이 운영할 것으로 생각되는 가게에 전화를 걸어 여성이 전화를 받으면 음담패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변 여성 지인들에게도 문자로 음담패설을 한 사실도 밝혀졌다. 피해 여성은 4~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휴대전화 번호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후 지난 3일쯤 거주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과거에도 동종 전과가 있던 A씨는 모든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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