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경윤 JMS 논란→칼 빼들었다..."악플러 형사고소, 선처 NO" [공식]

유수연 2023. 4. 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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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측이 악성 게시글과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6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클럽 등을 통해 "최근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함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팬분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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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DKZ 측이 악성 게시글과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6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클럽 등을 통해 "최근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함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팬분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였고,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자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반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DKZ 멤버 경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나온 JMS와 관련돼 구설수에 휘말렸다. 경윤과 부모님이 JMS 신자라는 의혹에 쌓인 것.

이에 DKZ 측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 다니시는 정상적인 교회로 알고 있었다”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DKZ 측은 “무지가 변명이 될 수는 없지만,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했다거나 혹은 범죄 사실을 옹호할 일말의 마음조차 없기에 더 이상의 과도한 추측 혹은 언급은 자제 부탁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다음은 동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동요엔터테인먼트입니다.

DKZ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함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팬분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당사는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였고,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자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반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 및 명예훼손 행위 또는 사례를 발견하신 분들께서는 제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당사와 DKZ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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