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최강자' 박민지가 밝힌 올시즌 2가지 목표 [롯데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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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022시즌 상금왕과 다승왕을 수상한 박민지는 이번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코로나19에 걸려 본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서 2년 만에 나오니 더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민지는 "제주도에서 좋은 성적을 낸 기억이 별로 없어서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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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4월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박민지 프로가 대회 개막 전날 공식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2022시즌 상금왕과 다승왕을 수상한 박민지는 이번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코로나19에 걸려 본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서 2년 만에 나오니 더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민지는 "제주도에서 좋은 성적을 낸 기억이 별로 없어서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박민지는 "2021시즌과 2022시즌에는 샷 감과 퍼트 감이 좋아 시즌 6승씩을 기록했다. 그 좋은 감을 찾고 유지하기 위해 전지 훈련에서도 계속해서 노력했다"고 그간의 훈련을 설명했다.
또 박민지는 "올 시즌 목표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우승이고, 두 번째는 올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지치지 않는 것이다. 두 가지 모두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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