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라인, 3D맵 전문기업 테크트리이노베이션과 UAM 기술 협력

손의연 2023. 4. 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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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체 개발 기업인 볼트라인이 3D 맵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테크트리이노베이션과 UAM 콘텐츠 사업화를 위해 손 잡았다고 6일 밝혔다.

볼트라인은 '2025년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 실증사업(K-UAM) 그랜드 챌린지'에서 항공기, 기체 부문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국토교통부의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시연 행사에서 최대 이륙중량 300kg급의 기체 스카일라의 안정적인 비행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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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공간정보 만드는 데 협력"
"타 산업에도 솔루션 가능하도록 노력"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체 개발 기업인 볼트라인이 3D 맵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테크트리이노베이션과 UAM 콘텐츠 사업화를 위해 손 잡았다고 6일 밝혔다.

볼트라인이 3D 맵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테크트리이노베이션과 UAM 콘텐츠 사업화를 위해 손 잡았다고 6일 밝혔다.

테크트리이노베이션은 하이퍼 리얼리즘 기반의 독자적인 그래픽 제작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다. ‘PSM(Photogrammetry Software Mapping)’ 방식의 3D 스캐닝 등으로 공간정보 시각화를 구현한다. 실제 지도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력과 플랫폼을 갖춰 서비스를 구축해온 기업이다. 고정밀/고해상도 3D 맵(Map)을 완성해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UAM, 자율주행, 군사훈련 및 교육, 재난 및 재해, 도시계획 등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볼트라인은 ‘2025년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 실증사업(K-UAM) 그랜드 챌린지’에서 항공기, 기체 부문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국토교통부의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시연 행사에서 최대 이륙중량 300kg급의 기체 스카일라의 안정적인 비행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국산 기체 개발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업체다. 현재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체 스카일라 v2는 95%의 국산화율을 이뤘다.

양사는 UAM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확한 공간정보를 만드는 데 협력할 에정이다. 또 UAM 산업 분야와 타 산업에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공간정보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에도 상호협력을 통해 노력할 방침이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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