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두산테스나 대량 매수
이번주(3월 30일~4월 5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두산테스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비에이치아이, 진시스템, GST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두산테스나를 46만5062주 순매수했다. 두산테스나의 상장주식 수 대비 3.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두산테스나는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업체다.
GST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GST를 20만8022주, 상장주식 수 대비 2.2%를 순매수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GST에 대해 "올해 삼성전자 등 고객사 내 점유율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번주 클리오를 29만6661주, 상장주식 수 대비 1.6%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도 37만4892주, 상장주식 수 대비 3%를 순매수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의 우주 경제 투자에 힘입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대양금속, 하이록코리아, EG, 감성코퍼레이션, 미래반도체 등이었다.
스테인리스 강재 제조·유통업체로 알려진 대양금속을 외국인 투자자들은 111만9971주, 상장주식 수 대비 3.4% 순매수했다.
또 외국인들은 감성코퍼레이션을 206만6256주, 상장주식 수 대비 2.3%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감성코퍼레이션에 대해 "매장 수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실적이 고성장함에도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밝혔다. 미래반도체에 대해서도 외국인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 소재주인 코스모화학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지침 발표 영향에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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