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형리조트 개발 유림개발 합작법인 설립
김유신 기자(trust@mk.co.kr) 2023. 4. 6. 17:15
유림개발이 국내 디벨로퍼 중 최초로 필리핀에서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부동산 개발에 나선다.
유림개발은 지난 5일 필리핀 세부에서 에버저스트사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보홀' 개발을 위한 합작투자회사 'JU&SY 인터내셔널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필리핀 보홀섬 팡라오 일대에 호텔·풀빌라 등 총 1350여 실과 필리핀 최대 규모 워터파크·27홀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사업파트너인 에버저스트는 세부의 대표 리조트를 소유한 부동산 개발사다. 유림개발은 이 회사가 소유한 132만㎡에 대한 용지계약을 체결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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