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가윤미, 실업볼링 여자 개인전 은메달

송상호 기자 2023. 4. 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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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합계 942점으로 이연지에 이어 2위
용인시청 가윤미. 경기일보DB

 

용인특례시청의 가윤미(36)가 2023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윤정 감독의 지도를 받는 국가대표 가윤미는 6일 전북 남원시 숲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부 개인전서 4경기 합계 942점(평균 235.5점)을 기록, 이연지(울산시체육회·1천52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가윤미는 이날 첫 게임서 226점을 기록했으며, 2번째 게임서는 259점으로 호기록을 세웠으나, 3번째 게임서 215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가윤미는 마지막 4번째 게임서는 242점으로 안정된 경기를 펼쳐 입상했다.

반면, 이연지는 첫 경기서 245점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뒤, 두 번째 게임서 284점으로 쳐 선두로 올라섰고 3번째 게임서 300점 퍼펙트를 기록해 우승을 예약하고 마지막 경기를 223점으로 마무리했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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