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돌출 귀' 붙이는 테이프 구매...귀가 콤플렉스? ('헤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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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가 둘출 귀 붙임 테이프를 구매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코쿤은 절친 넉살에 대해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 정말 존경하는 래퍼였다. 처음 소개를 받는데 플레이스테이션 방(게임방)이었다. 내가 상상하던 래퍼는 뭔가를 호령하고 있고 금붙이를 하고 있는 사람이었는데 넉살은 CD와 빈자리를 청소하고 있었다. 그에 대한 환상이 모두 걷히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끝으로 코쿤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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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가 둘출 귀 붙임 테이프를 구매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5일 채널 '헤이뉴스'에는 '킹받는 뉴스쇼' 37회가 공개됐다. 이날 코쿤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 질문에 답했다.
코쿤은 절친 넉살에 대해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 정말 존경하는 래퍼였다. 처음 소개를 받는데 플레이스테이션 방(게임방)이었다. 내가 상상하던 래퍼는 뭔가를 호령하고 있고 금붙이를 하고 있는 사람이었는데 넉살은 CD와 빈자리를 청소하고 있었다. 그에 대한 환상이 모두 걷히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코쿤의 유명세에 대한 넉살의 지분은 10% 정도라고 답했다. 그는 "나머지 90%는 부모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넉살은 결혼 5개월 만에 아버지가 됐다. 이에 대해 코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라며 "넉살은 절대 아버지가 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아이를 낳고 책임감을 갖고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집 밖에 나와있는 것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음악을 시작하고 보낸 무명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코쿤은 "1년 음악 열심히 해서 발매했는데 9천 원 받았다. 내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지 걱정됐다. 음악을 시작하고 2년 동안은 정말 고난의 세월을 보냈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코쿤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어제 귀 뒤에 붙이는 테이프를 구매했다. 귀 뒤에 붙이면 머리에 딱 붙는 테이프가 있다. 1890원이다. 내가 이렇게 다니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샀다. 돌출 귀 붙임 테이프라고 검색해서 샀다. 오늘까지 배송 됐으면 붙이고 나오고 싶었는데 아직 배송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 '헤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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