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P협회 3개사 공동제작 위기부부 드라마 ‘부부 스캔들’ 5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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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티비(안희선 대표), 시네온티브이(안승현 대표), 베리미디어(하용운 대표) 3개사가 6일 베리미디어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드라마 시리즈 '부부 스캔들'의 공동제작을 선언했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부부 스캔들'은 이혼 위기를 맞은 부부의 갈등과 실제 불륜 사연을 재구성한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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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스포츠서울티비(안희선 대표), 시네온티브이(안승현 대표), 베리미디어(하용운 대표) 3개사가 6일 베리미디어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드라마 시리즈 ‘부부 스캔들’의 공동제작을 선언했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부부 스캔들’은 이혼 위기를 맞은 부부의 갈등과 실제 불륜 사연을 재구성한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다. ‘사랑과 전쟁’ 시즌2 제작사인 박스미디어가 메가폰을 잡아 한층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주 크랭크인 된다.
‘사랑과 전쟁’은 종영이 된 지금까지도 고정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과거 인기 프로그램의 혈통을 이어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PP협회는 2005년 3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미래창조과학부를 거쳐 현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료방송발전 및 상생, PP(Program Provider·프로그램 제작자)의 방송 편성 제작 정책 지원과 콘텐츠 교류, 인재육성, 시청자 권익 보호 등 방송 산업 발전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스포츠서울티비 측은 “이번 공동제작을 계기로 중소 단일PP는 자체 콘텐츠 제작이 어렵다는 편견을 지우고 높은 제작비를 토대로 성공적 협력을 통해 단일PP의 제작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라고 밝혔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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