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형석고 학생자치회, 지진피해 성금 기탁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 형석고등학교(교장 이주호)는 학생들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자치회(회장 이유민)는 최근 자선 바자를 열어 얻은 수익금과 모금액 43만원을 위로 편지와 함께 튀르키예 주한대사관에 전달했다.

학생자치회는 우리나라와 예부터 인연이 깊고 6·25한국전쟁 때 참전한 혈맹관계인 점에서 튀르키예와의 선린의 연장선에서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

◇도안면주민자치회, 원데이 클래스 열어

충북 증평군 도안면주민자치회는 6일 도안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하루 동안 진행하는 수업)를 했다.

이날 행사는 이효재 보자기아티스트를 초청해 보자기 활용법을 배웠다.

보자기 활용법은 전통 보자기를 이용해 마음과 정성을 담아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방법이다.

◇증평군,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신백수 대표 홍보대사 위촉

충북 증평군은 6일 군청에서 ㈜신백수컴퍼니 신백수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 대표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레크리에이션 사업자등록을 냈다.

현재 한국이벤트협회 중앙회장, 청주대 겸임교수로 활동한다.

◇증평소방서, 심폐소생술 일반부 최우수상

충북 증평소방서는 1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지역 내 13특수임무여단 소속 대원이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증평중학교 학생들은 학생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도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13특수임무여단 참가팀은 6월에 열리는 전국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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