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농협, 조합원자녀에 장학금 전달

대학생자녀 39명에 총 3900만원 지원
2007년부터 지역인재 육성 장학사업 펼쳐

경남 양산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 사진 왼쪽 여섯번째)이 6일 본점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학생 39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3900만원을 전달했다.

물금농협은 2007년부터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에 나서 지금까지 832명에게 5억4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윤학 조합장은 “우리 농업·농촌을 사랑하고 농협 사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