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우체국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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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6일 오후 군수 집무실에서 횡성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배달하고 주거환경과 건강상태,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 횡성군에 전달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함께 나누는 복지 만족 횡성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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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복지정보 우편물 배달…위기가구 발굴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6일 오후 군수 집무실에서 횡성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배달하고 주거환경과 건강상태,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 횡성군에 전달한다.
횡성군은 기본정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로 판단되면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위기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공적 급여, 민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우편요금은 건당 4000원이다. 횡성군이 1000원을 부담하고 3000원은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지원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함께 나누는 복지 만족 횡성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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