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1시간 동안 먹통···“서버 작업 중 오류”

김은성 기자 2023. 4. 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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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가 6일 오후 서비스에 장애를 일으켰다가 한시간 여만에 복구됐다.

네이버페이는 “오후 2시15분쯤 오류가 시작됐다가 오후 3시20분에 복구됐다”며 “네이버 쇼핑(스마트스토어·브랜드스토어·쇼핑라이브) 내 결제와 구매 확정, 환불 접수, 네이버페이 현장 QR결제 중 포인트·머니 결제 등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는 이날 오류가 네이버가 최근 삼성페이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연동한 후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네이버페이는 오류 원인이 삼성페이 연동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페이는 “포인트 서버 관련 작업 중 설정 오류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며 “신용·체크카드와 연동한 현장 QR결제 및 삼성페이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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