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1일부터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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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1일부터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근대의 물결을 타다'를 운영한다.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유산 도보답사와 유람선을 타고 한강을 둘러보는 선상답사로 구성됐다.
선상답사는 당인리발전소와 밤섬을 지나 양화대교, 성산대교, 가양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한강 서쪽코스'와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반포대교를 둘러보는 '한강 동쪽코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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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1일부터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근대의 물결을 타다’를 운영한다.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유산 도보답사와 유람선을 타고 한강을 둘러보는 선상답사로 구성됐다. 도보답사는 약 50분간 해설사와 함께 답사하며 근현대사 이야기를 듣는다. 선상답사는 당인리발전소와 밤섬을 지나 양화대교, 성산대교, 가양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한강 서쪽코스’와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반포대교를 둘러보는 ‘한강 동쪽코스’로 구성됐다. 9월까지 총 20회 운영하며, 오후 12시50분부터 15시40분 사이 운영한다.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02-719-1495)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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