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빙온테크놀러지, 빙온숙성장치 개발해 특허 출원

2023. 4. 6. 17: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마트빙온테크놀러지는 슬러리아이스 활용 빙온숙성장치를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빙온숙성이란 물의 어는점인 0도와 식품 어는점 사이인 ‘빙온영역’에서 식품을 저장하거나 가공하는 기술이다.

빙온영역에서 숙성시 육류 풍미를 좌우하는 불포화지방산을 증가시켜 육질을 연하게 하고, 일반 냉장보다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다.

슬러리아이스는 바닷물 또는 소금물로 만들어진 직경 0.1~0.5mm 작은 해수얼음입자다. 셔벗와 같은 타입 해수 얼음이다.

변종수 대표는 “빙온숙성은 숙성고 자체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숙성 편차를 줄이고 수율을 높이는 등 웻에이징, 드라이에이징 등 단점을 보완한 고부가가치 기술로도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사진 = 스마트빙온테크놀러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