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권' 찍은 aT수출기업 간담회 이번엔 '경남권'

세종=정혁수 기자 2023. 4.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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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일 김춘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남지역 주요 K-푸드 수출업체와 함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한 '경남권 수출기업 수출확대 간담회'를 가졌다.

㈜케이베리, 한국토마토수출㈜ 등 경남권 주요 수출업체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별 수출계획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K-컬처를 활용한 마케팅 확대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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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줄 왼쪽부터 ㈜한사랑(농) 김종해 대표, ㈜이산글로벌바이오 이준한 대표, (농)파머스팜 김건수 대표, 슬로푸드㈜(농) 이강삼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윤도언 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창락농산 이동곤 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뒷줄 왼쪽 2번째부터 동의바이오㈜ 정상용 대표, (농)한국토마토수출㈜ 지현호 대표, ㈜경남무역 박건대 부장, (농)㈜케이베리 서현우 대표, ㈜장생도라지 노성우 이사가 서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일 김춘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남지역 주요 K-푸드 수출업체와 함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한 '경남권 수출기업 수출확대 간담회'를 가졌다.

㈜케이베리, 한국토마토수출㈜ 등 경남권 주요 수출업체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별 수출계획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K-컬처를 활용한 마케팅 확대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춘진 사장은 "올들어 국내 산업 전반에서 수출이 감소하고 고물가와 금융 불안정 등 수출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올해 수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며 "특히, 경남권은 딸기·토마토 등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 농산물의 주산지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와 브랜드 차별화로 K-푸드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을 구성하고, '수도권 수출확대 간담회' '충청권 간담회' '경남권 간담회' 등 권역별 수출확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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