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고조되는 수원 현장 분위기, 현수막 설치 완료

이형주 기자 2023. 4.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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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A매치 잠비아 여자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경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6일 현장에는 그 슬로건이 부착된 현수막이 부착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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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이 설치되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사진┃이형주 기자(수원)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경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A매치 잠비아 여자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경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6알 "오는 7월 열리는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사용할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응원 슬로건으로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여자대표팀의 각종 홍보물과 상품에 표기되며, 월드컵 기간 중 호주 훈련 캠프와 숙소 등에도 부착될 예정이다.

6일 현장에는 그 슬로건이 부착된 현수막이 부착되는 모습이었다. 지소연, 이금민, 장슭기 등 여자축구의 얼굴들의 모습도 보였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4년간 벨 감독의 고강도 훈련과 함께 전력을 상승시켰다. 작년 여자 아시안컵에서는 강호 호주를 격파하면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과 함께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그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에서 좋은 예방접종을 맞아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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