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못 가리는 6세 딸, 종일 바지에 찔끔했는데…'금쪽' 재등장, 왜?

정빛 2023. 4. 6.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변 가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던 6세 금쪽이가 재등장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게임이 멈추면 벽에 머리를 박는 늦둥이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6년 동안 단 하루도 소변을 가리지 못해 24시간 바지를 적시며 어려움을 겪던 금쪽이가 역대 최단기간인 14일 만에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한 것.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는 오는 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채널A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소변 가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던 6세 금쪽이가 재등장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게임이 멈추면 벽에 머리를 박는 늦둥이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오은영 매직'을 보여준 금쪽 가족의 근황 영상이 공개된다. 6년 동안 단 하루도 소변을 가리지 못해 24시간 바지를 적시며 어려움을 겪던 금쪽이가 역대 최단기간인 14일 만에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한 것.

금쪽 엄마는 "방송 이후, 2주 만에 소변을 가리게 됐다. 이제 금쪽이가 오 박사님 덕분에 스스로 화장실에 잘 간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패널들은 다가오는 봄처럼 환해진 금쪽 가족의 얼굴에 뿌듯해하며 박수로 화답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아빠와 함께 엄마의 추모목을 찾은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는 엄마 추모목을 보며 씩씩하게 "엄마, 나 왔어"라고 말한다.

아빠는 엄마가 생전 좋아하던 블랙커피를 컵에 따르다 북받쳐 오르는 그리움에 뒤돌아 눈물을 훔친다. 금쪽이가 서툴게 아빠를 위로해보지만, 급기야 금쪽이마저 눈물이 터져버린다.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금쪽 부자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키운다.

그날 오후, 집에 돌아와 쉬는 금쪽이와 아빠의 모습이 포착된다. 금쪽이 아빠는 핸드폰 사진첩을 뒤적거리며 엄마와의 마지막 여행을 추억해보지만, 금쪽이는 시선을 피하며 "짜증 나"라고 읊조린다.

그리고선 금쪽이는 갑자기 스스로 머리를 퍽퍽 때리기 시작한다. 당황한 아빠가 금쪽이를 말려 보지만, 한 번 시작된 금쪽이의 자해 행동은 쉽게 멈추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금쪽이의 돌발 행동에 스튜디오는 탄식과 경악으로 물든다. 갑자기 돌변해 자해를 멈추지 못하는 금쪽이에게 오 박사가 어떤 진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는 오는 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