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올해 동구민상 수상자 3명 선정

김상진 2023. 4.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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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올해의 동구민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제27회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동구민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회봉사 ▲문예체육 등 각 부문별 1명씩 총 3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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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올해의 동구민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제27회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동구민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회봉사 ▲문예체육 등 각 부문별 1명씩 총 3명을 선정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청 전경 [사진=광주 동구]

사회봉사 부문은 최윤호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주민협의체 위원장이 선정됐다.

최 위원장은 서남동 인쇄문화마을-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간 상호협력 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동구 인쇄·출판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마을 브랜드 길길마을 홍익산타를 개발·활용한 봉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예체육 부문에 선정된 조기종 화류소목장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3호에 지정된 국내 유일의 화류소목장으로 50여 년간 화류목을 이용한 한국 전통 짜맞춤 기법을 연구해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에 깊은 애정을 갖고 헌신해주신 수상자분들과 함께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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