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취약계층 이사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서울앤 2023. 4.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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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취약계층이 이사하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까치익스프레스' 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까치익스프레스를 서울시 '약자와 동행 공모사업'으로 제안해 지난달 20일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앞으로 차상위가구나 한부모가구 중 노인, 장애인,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 내에서 이사할 경우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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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취약계층이 이사하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까치익스프레스’ 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까치익스프레스를 서울시 ‘약자와 동행 공모사업’으로 제안해 지난달 20일 선정됐다. 이사비용이 100만원을 넘으면, 사회공헌 의사가 있는 이사전문업체를 연결해 이사비용을 절반 이상 줄이거나 무료로 진행하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앞으로 차상위가구나 한부모가구 중 노인, 장애인,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 내에서 이사할 경우만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 주민센터나 강서구 생활보장과(02-2600-6627)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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