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소규모 교차로·이면도로에 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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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국 최초로 소규모 교차로 주변에 '세로등'을 설치해 더욱 촘촘한 안전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세로등은 구가 지은 이름으로, 이면도로‧소규모 교차로 등에 조성되는 도로조명시설을 뜻한다.
구는 조도가 낮은 이면도로, 소규모 교차로 등에 구비 약 3억2천만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250개의 세로등을 설치한다.
구는 노해로‧덕릉로‧오현로 등 야간 보행 취약구역에도 세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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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국 최초로 소규모 교차로 주변에 ‘세로등’을 설치해 더욱 촘촘한 안전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세로등은 구가 지은 이름으로, 이면도로‧소규모 교차로 등에 조성되는 도로조명시설을 뜻한다. 가로등이 설치된 차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두운 좁은 길을 조명함으로써, 사물인지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는 조도가 낮은 이면도로, 소규모 교차로 등에 구비 약 3억2천만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250개의 세로등을 설치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도봉로 일대 소규모 교차로 50곳이다. 구는 노해로‧덕릉로‧오현로 등 야간 보행 취약구역에도 세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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