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탄천 유수지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잠실‧탄천 유수지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상기후로 예상치 못한 폭우 때 저지대 유수지 주차 차량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구가 약 3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스템에서는 유수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실로 보내고 기상정보, 수위정보, 재난영상(CCTV) 등을 분석해 차량 침수 예상을 판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잠실‧탄천 유수지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상기후로 예상치 못한 폭우 때 저지대 유수지 주차 차량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구가 약 3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스템에서는 유수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실로 보내고 기상정보, 수위정보, 재난영상(CCTV) 등을 분석해 차량 침수 예상을 판단한다. 차량 침수 상황 예측 때는 차량 소유주에게 휴대폰 문자로 침수위험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해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 동시에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음성통보장치·전광판 등을 통해 침수 상황, 차량 대피 등을 안내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