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옛 토지(임야)대장 일본식 한자를 한글로 바꿔

서울앤 2023. 4.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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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일제강점기에 제작돼 현재까지 토지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옛 토지(임야)대장을 한글화하는 디지털 한글변환 구축사업을 한다.

토지대장은 일제에 의해 일본식 한자로 제작된 것으로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소유자 현황 등이 표시돼 있고, 조상 땅 찾기와 토지 소유권 분쟁 근거자료 등 지적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토지(임야)대장 4만4천 면을 올해 말까지 한글로 바꿔 디지털 자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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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일제강점기에 제작돼 현재까지 토지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옛 토지(임야)대장을 한글화하는 디지털 한글변환 구축사업을 한다. 토지대장은 일제에 의해 일본식 한자로 제작된 것으로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소유자 현황 등이 표시돼 있고, 조상 땅 찾기와 토지 소유권 분쟁 근거자료 등 지적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일본식 한자 표기로 등록돼 있어 그동안 민원인과 담당자 모두 내용 파악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토지(임야)대장 4만4천 면을 올해 말까지 한글로 바꿔 디지털 자료로 만든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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