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7일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 암벽장 개장

서울앤 2023. 4.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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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역삼로107길 20-30)에 전국 최대 규모의 '강남스포츠 클라이밍센터'를 조성하고 7일 개장했다.

2008년 설치된 노후 암벽장 시설을 철거한 뒤 국제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로 만들었다.

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의 모든 종목(스피드, 리드, 볼더링)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는 대한산악연맹에서 운영하며, 시범운영을 거쳐 1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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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역삼로107길 20-30)에 전국 최대 규모의 ‘강남스포츠 클라이밍센터’를 조성하고 7일 개장했다. 2008년 설치된 노후 암벽장 시설을 철거한 뒤 국제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로 만들었다.

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의 모든 종목(스피드, 리드, 볼더링)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는 대한산악연맹에서 운영하며, 시범운영을 거쳐 1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다. 1회 이용권으로 2시간 사용할 수 있고 요금은 평일 3천원, 주말 4천원이다. 또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수준을 고려한 주 2~3회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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